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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완주/임실지역 창당대회 국중호 창당준비위원장 연설문
  • 조회 수: 1950, 2012-03-16 18:49:12(2012-02-25)
  •  

    <열린우리당 완주/임실지역구 창당대회 국중호 창당준비위원장 연설문>

     

                                                                                               -2003. 11 -

    존경하는 완주/임실군민 여러분 ! 

    열린우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 

     

    안녕 하십니까? 

     

    오늘 열린우리당 완주지역 창당대회를 맞아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완주군 화산면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후 중,고,대학을 전주에서 졸업하고 15년여의 교직생활과 6년여에 걸친 국회의원 보좌관과 정당 활동, 4년여의 청와대 민정국장 등을 역임한 뒤 고향발전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17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국중호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

     

    여러분과 저 국중호는 이 지역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진정한 동지입니다.

     

    저는 그 동안 박정희와 유신독재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정부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의 고난과 역경을 지켜보면서 온몸으로 몸부림치며 살아 왔습니다. 

     

    그 역사의 질곡 속에서 함께 했던 애환과 희망의 몸부림으로 간절한 소망으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국중호가 오늘 이렇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친 혼신의 노력으로 마침내 우리는 역사의 한이라도 풀 듯한 전폭적인 성원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킨데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 정부」가 들어서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나라 돌아가는 꼴은 과연 어떻습니까?

     

    비리에 연루된 정치인사 들이 온갖 뇌물 비리로 구속되거나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가 하면 기업인들로부터 수백억에 달하는 상상할 수 없는 정치자금을 거둬들여 여론의 매질을 당하고 있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과 부패를 다 열거하자면 몇날 며칠이 걸릴지 모를 만큼 수도 없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그러나 저는 여기서 분명하게 한 가지만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걸고, 민주당이란 이름을 걸고 우리 고장의 심부름꾼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고장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될 책무가 있습니다.

     

    무한히 발전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이 고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후손들에게 떳떳한 고장을 물려주기 위해서도 묵과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

     

    이러한 무능하고 비양심적인 정치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이는 여기에 만장하게 모이신 여러분들 밖에 없습니다.

     

    저 국중호는 당원동지 여러분을 믿습니다.

    다가오는 17대 총선에서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손으로,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내려주시길 간곡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창당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완주/임실지역 열린우리당은 이러한 정치적인 불신을 해소하고 정치개혁을 통한 선진정치를 구현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속에서 하루빨리 신명나고 신바람 나는 정치문화가 펼쳐지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완주군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린 민주당에 더 이상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저 국중호는 열린우리당을 최선으로 선택했습니다.

     

    저 국중호는 김대중이라는 전직 대통령을 팔아서 정치에 입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더더욱 민주당의 이름을 팔아서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생각 역시 추호도 없습니다.

     

    정치개혁을 모토로 새롭게 출발하는 열린 우리당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힙입어 저 국중호는 당당하게 완주군민과 함께 완주군민속에서 완주군민의 후보로 정치에 입문하는 것만이 최고의 소망임을 말해 두고자 합니다.

     

    열린우리당 완주군민의 후보 저 국중호를 완주군민의 자존심으로 지켜주십시오.

    완주군민의 명예와 양심으로 지켜주십시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중호로 되겠다는 것을 맹세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

     

    저 국중호는 열린 우리당 완주군민에 의한 완주군민의 후보가 되기 위해 25년여 생활의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정치 입문 시점인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을 거쳐 청와대 민정국장직을 수행하면서 내 고장인 완주 곳곳을 둘러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저는 그러면서 완주군을 통해 좌절과 희망을 동시에 보았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완주군에는 100만평 규모의 3공단이 조성된 데 이어 93만여 평의 전주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된 바 있습니다.

     

    대아, 동상, 경천, 구이 등 풍부한 수자원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과 모악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73%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을 비추어 보면 완주군은 그래서 누가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1백년의 흥망성쇠가 결정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치적 지역 중의 한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농업과 공업, 관광이 어우러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완주군을 더 이상 복지부동한 기존 정치인, 특정 정당의 독식으로 방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현재 봉동 지역에 조성된 과학산업단지 분양률을 살펴보면 30%도 안 된 체 방치되고 노후화 되는 악순환만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이는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또한, 대둔산을 비롯한 천혜의 자원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실정입니까?

     

    이를 놓고 많은 경제, 경영학자들은 완주를 그냥 스쳐지나가는 1회용 관광지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국의 관광자원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완주는 지나가다가 담배한대 피려고 잠시 멈추는 곳 쯤 된다는 소리입니다.

     

    이러다 보니 그나마 쥐꼬리만큼 번 소득마저도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

     

    이 얼마나 기가 찬 일입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책임지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야 합니까?

     

    20여년의 세월동안 완주를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은 물론이요, 왜 정치하는 사람들은 다 책임과 먼 것처럼 행세해야 되는 것입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저 국중호는 반드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고 완주가 새롭게 발전되어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존의 정치권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저 국중호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저 국중호는 정치권과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행정부와 맞서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작금의 농촌 현실을 다시 들여다 봅시다.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부녀화,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다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 완주 같은 시골지역의 밥상까지도 중국 농산물로 채워져 가고 있는 실정이 어디까지 입니까?

     

    정말 말도 못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발전 가능성이 무한히 잠재돼 있는 완주군은 현명하고 확실한 개발을 서둘러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 간에도 국가 간에도 무한적으로 펼쳐지는 경쟁시대에 살아남아야 하겠습니다.

    저 국중호가 정치에 입문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을 해 주신다면 기존의 완주개발의 패턴을 확실하게 바꾸겠습니다.농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과감하게 개선하겠습니다.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체계와 더불어 간접지원의 각종 확대를 통해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 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용담댐의 풍부한 수자원이 확보된 만큼 천혜의 해상 관광개발 등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다양한 관광개발을 서두르겠습니다. 이를테면 세계적인 천혜의 해상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찾아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완주군의 중심축인 삼례와 봉동을 반드시 전북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대전 등 충남은 물론이요, 서울 지역에 이르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들 지역은 전주와 익산, 군산을 연결하는 삼각벨트를 이루는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개발되어져야 하는 당위성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례 비비정은 조선시대부터 상업용 배들이 넘쳐나면서 전국 최고의 무역이 이루어졌던 곳임은 물론이요, 파발을 돌리는 역이 있어 봉동과 함께 최고의 교통 요충지였음은 역사적으로도 확인되고 있는 사실들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

     

    완주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교육의 낙후와 고령화되는 노인 정책, 여성문제 등도 완주군과 주민 모두가 시급히 풀어내야 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자식인 교육문제와 우리들의 부모인 노인들이 건강하게 말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주민과 함께 이 지역 정치인들이 풀어내야 할 숙제 중의 숙제입니다.

     

    말로만 노인복지관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 따위와, 지원이 어쩌고 하는 전시적인 노인 정책은 없어져야 합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예산을 편성하고 그에 따르는 인력과 시설들이 반드시 구체적으로 지원돼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전주의 잘 사는 집 아이들이 전원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정책을 연구해 도시권 아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교육정책 역시 시급한 문제입니다.

    저 국중호는 이러한 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

     

    저는 열린우리당의 완주군민에 의한, 완주군민을 위한, 완주군민의 후보가 되고자 합니다.

    저 국중호에게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중호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하루하루가 새로워 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유권자는 새롭게 바꿔가는 지혜를 보여줘야 합니다.

    저 국중호는 그 동안의 잘못된 정치관행을 반드시 뒤짚어 엎을 것입니다.

    저 국중호는 완주군민의 무너진 자존심에 희망의 불씨가 되겠습니다.

    정의와 양심으로 여러분의 희망을 찾아드리겠습니다.

     

    간교한 사술과 겉만 번지르르한 기존의 정치인들처럼 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완주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겸손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저 국중호는 주민위에 군림하는 정치꾼이 아닌 주민 속에 함께 하는 아름다운 바보가 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3년 11월 

     

                 전라북도 완주/임실지역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장  국 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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